전장연·철도노조 투쟁…1·5·9호선 지연 예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회와 철도노조 투쟁으로 오늘(17일) 서울 지하철 일부 노선이 운행 지연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장애인 권리예산' 반영 촉구를 위한 출근길 지하철 집회를 오늘 다시 시작합니다.
오전 7시 30분 5호선 광화문역에 집결한 뒤 여의도역에서 환승해 9호선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국철도노조 구로승무사업소 소속 기관사들은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지난 4일부터 1호선을 서행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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