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평택 제빵공장 위법 사항 엄중 조치"
평택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 당국이 위법 사항을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식 장관을 포함한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은 사고 현장과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 애도를 표하고 사고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규명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경영책임자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와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공장 내 혼합기 9대 가운데 사망 사고가 난 기계 포함 7대는 자동 멈춤 장치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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