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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번엔 장거리순항미사일...김정은 "핵 운용 공간 계속 확대" / YTN

YTN news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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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거리 순항 미사일 발사…김정은 참관"
"작전·배치 미사일 성능 높이고 안정성 재확인"
軍 "실시간 파악…감시능력 노출 고려 공개 않아"
軍, 통상 ’제재 위반’ 北 탄도미사일 발사만 공지
대통령실 "순항미사일 속도 느려…충분히 요격"


북한이 이번엔 핵탄두를 탑재를 추진하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참관했는데, 이번 발사는 적들에게 보내는 경고라며 핵 무력의 운용 공간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탄도미사일에 이어 이번엔 평안남도 개천에서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발사된 미사일 2발이 서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과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2시간 50분 34초를 비행해 2천km 계선의 표적을 명중 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시험발사는 전술핵운용부대들에 작전·배치된 장거리 전략 순항미사일의 성능과 위력을 높이고 신뢰성과 안정성을 재확증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발사를 지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적들에게 또다시 보내는 명명백백한 경고라고 위협했습니다.

또 주도권을 완전히 쟁취할 수 있게 핵 무력의 운용 공간을 계속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 결국은 북한이 지금 주장하는 전술핵들을 다양한 투발 수단을 통해서 한반도뿐만 아니라 괌 그리고 주일 미군기지까지 타격할 수 있다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군은 실시간으로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정보 감시 능력의 노출 등을 고려해 알리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통상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위반 사항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만 선제 공지해 온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준락 / 합참 공보실장 : 우리 군은 실시간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으며,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장거리 순항미사일은 비행궤도가 자유롭고 저공비행을 할 수 있어 우리 군의 대응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북한의 순항미사일은 속도가 느려 탐지 시 충분히 요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한연희입니다.






YTN 한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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