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상임위 국감…법사위서 '감사원' 놓고 격돌 예고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2주차를 맞은 가운데 오늘(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에서 국감이 열립니다.
이 가운데 감사원을 상대로 감사를 벌이는 법사위가 최대 격전장이 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문자 메시지 논란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서면조사 시도 논란에 대해 파고들 방침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문 전 대통령의 서면조사 거부에 대해 "성역은 없다"며 비판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면서 감사원을 엄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 등을 상대로 한 산자위 국감에서는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정책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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