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금리에 기업도 고정금리 대출…비중 32% 넘어
금리가 계속 뛰자 가계뿐 아니라 기업들도 고정금리로 돈을 빌리는 경우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신규취급액 기준 기업 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8월 32.5%로, 한 달 전보다 5.5%포인트나 상승했습니다.
신규취급액 기준 기업 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지난 4월부터 넉 달 연속 30%를 밑돌다 8월 30%선을 돌파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긴축에 금리가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늘면서 기업도 고정금리 대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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