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공직자 7천명 KTX·SRT 탑승내역 요구
감사원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과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인 SR에 공직자 7천여명의 지난 5년간 KTX·SRT 이용 내역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달 20일 이들 공직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적힌 명단을 건네고 2017년 이후 탑승 내역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조회 대상은 대부분 1960년대∼1970년대생으로, 감사원은 공공기관 직원이 교통비나 출장비 지원 제도를 남용하지 않았는지를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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