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동해안 지역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밖의 내륙으로도 낮 동안 산발적인 비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는데요.

여기에 찬 바람까지 불며 종일 서늘함이 감돌겠습니다.

현재 18.1도를 보이고 있는 서울 기온, 한낮에도 20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며 예년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내륙에는 구름만 다소 지나고 있지만,

동해안에는 강한 동풍이 유입되며 장대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경북 울진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내일까지 강원 영동 중북부 많은 곳에는 120mm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오늘 오후부터는 초속 15m 이상의 강풍까지 몰아치겠습니다.

그 밖의 내륙에는 오늘 5mm 미만의 비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 20도, 전주 21도, 대전과 대구 22도로 예상됩니다.

토요일에는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고요,

한글날이 일요일에는 전국에, 월요일에는 중부와 전북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100612361028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