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등 내륙은 흐리기만 하지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가세하면서 종일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현재 15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 서울 기온, 한낮에도 크게 오르지 못하고 20도에 머물며, 예년기온을 3도가량 밑돌겠습니다.
나오실 때는 우산과 함께 따뜻한 옷차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 동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영동 중북부에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내륙에는 5mm 미만의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예년기온을 1~3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서울 20도, 광주와 대구 22도가 예상됩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가 찾아오겠고요.
한글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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