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참의장은 어제(27일) 폴 러캐머라 연합사령관과 함께 한미 연합 해상 훈련 중인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을 방문했습니다.

김 의장은 훈련상황을 보고받은 뒤 북한이 핵 공격을 시도한다면 북한 정권이 더 이상 생존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은 북한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한 가운데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준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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