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터뷰] 분노한 캡틴 손흥민?…파주 달군 훈련의 정체
[앵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완전체로 나서는 마지막 평가전, 카메룬전 대비 마지막 훈련을 공개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소리치게 한 훈련의 정체를 주간 뽈터뷰에서 만나보시죠.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김)문환이에게 헤드락을 걸며 후배 사랑을 실천하는 손흥민!
(백)승호와는 웃음꽃을 피우며 담소를 나눕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정말 궁금한데요.
저도 끼워주세요!
조용하던 훈련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 건 바로 '공뺏기 게임'이었습니다.
'캡틴' 손흥민은 승부욕도 월드클래스급이었는데요.
"아니, 뭐 하는데~!!!"
동갑내기 친구 황의조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C!!!"
비록 훈련이었지만, 승부욕을 예열한 손흥민과 대표팀.
"정말 월드컵으로 가는 마지막 경기인데, 잘 준비해서 경기 결과까지 가져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테니까…"
오늘 밤 8시 완전체로 나서는 마지막 실전,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벤투호가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뽈터뷰였습니다!
#손흥민 #황의조 #축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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