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만다라' '국수' 김성동 작가 별세…향년 75세
장편 '만다라'와 '국수'로 유명한 김성동 작가가 오늘(25일) 오전 향년 75세로 별세했습니다.
김 작가는 지난 몇 개월간 암 투병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75년 첫 단편 소설 '목탁조'로 등단한 김 작가는 '만다라', '풍적', '꿈', '국수' 등 한국 근현대사와 종교를 다룬 문제작들을 발표하며 문단의 중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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