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 논란'에 여 "나쁜 프레임" 야 "엇박자 일관"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조문 취소' 논란을 두고 여야가 정반대 입장을 내놓으며 맞섰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본질은 조문을 하러 갔고, 장례식에 참석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격에 대한 자해 행위이고, '참사'라는 말을 쓰는 게 아주 나쁜 프레임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늦어 참배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주요국 정상의 조문 참석이 확인됐다"며 "대통령실, 총리, 외교부가 엇박자로 일관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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