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윤대통령 미국 일정 시작…'전기차' 해법 찾을까

연합뉴스TV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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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읽기] 윤대통령 미국 일정 시작…'전기차' 해법 찾을까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 순방지인 미국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유엔총회 연설에 이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인데요.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경제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관련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문 외교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각종 경제 관련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번 순방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경제 키워드는 무엇인가요?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IRA로 인한 우리 기업의 전기차와 배터리 등의 타격을 최소화할 방안을 찾을 수 있을지도 관심입니다. 후속 조치로 어떤 논의가 필요할까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바이든 대통령이 자국 내 표심 확보를 위해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함께 추진한 반도체·과학법도 테이블에 오를 전망입니다. 중국 내 반도체 생산 시설을 가동 중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던데, 정확히 어떤 법인가요?

윤 대통령은 캐나다 트뤼도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캐나다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핵심 광물의 주요 생산국이기도 한데요. 어떤 경제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을 위협하면서 정부와 외환 당국이 시중 은행에 달러 거래 현황을 실시간으로 보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 아닌가 싶은데 환율 방어 효과는 어떨까요?

곧 있을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통화 스와프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체결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만약에 통화 스와프가 체결되면 강 달러 상황에 어느 정도나 도움이 될까요?

공사 중단 사태를 맞았던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이 조합원 1인당 약 1억 8천만 원의 추가 부담금을 안게 될 전망입니다. 당초 공사 중단 사태를 맞게 된 것도 공사비 인상이 원인이었는데, 순조롭게 공사가 다시 재개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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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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