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경영진 문책 고려 안해…수급 정상화 중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태풍 힌남노로 포스코가 큰 침수 피해를 입은 데 대해 "경영진 문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에서 "가장 큰 관심은 철강 수급 영향"이라며 다른 의도나 목적이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또, 전기강판, 스테인리스스틸, 선재 3종이 포항제철소에서만 생산돼 생산 차질이 길어지면 자동차 생산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이 장관은 침수 주원인으로 인근 하천 범람을 꼽으면서도 "기업도 더 강하게 준비해야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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