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과 유엔총회 연설, 캐나다 방문을 위해 5박 7일간의 해외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또 오늘 국민의힘 윤리위가 이준석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 등에 대한 추가 징계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윤리위의 징계 개시 시점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대통령 지시로 철회한 영빈관 신축 계획을 놓고 민주당의 대여 공세가 강화되고 있죠. 한 주간 정치권 소식 두 분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서성교 건국대 특임교수, 배종호 세한대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오늘 오후 열린 국민의힘 윤리위 긴급회의였죠.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렇게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회의를 마치고 나와서 한 발언부터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양희 / 국민의힘 윤리위원장 : 객관적 근거 없이 모욕적, 비난적 표현 사용 및 법 위반 혐의 의혹 등으로 당의 통합을 저해하고 당의 위신을 훼손하는 등 당에 유해한 행위….]
원색적인 비난 언사로 당에 유해한 행위를 했다. 이게 오늘 그래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런 발표를 했는데요. 예견된 일이었다고 봐야 할까요?
[서성교]
그렇다고 봐야 하겠죠. 그동안 몇 번의 시그널이 있었고 오늘 윤리위원회 징계절차 착수는 예견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여권의 갈등, 분열. 이번에 제대로 정리할 수 있을지 관심사를 끌고 있는데요. 그동안 8월 27일 의총에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요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 그전에 8월 19일에는 이양희 윤리위원장이 경고를 했습니다. 당 위신을 훼손하거나 모욕, 명예훼손하거나 또는 계파 갈등을 일으키면 징계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경고했거든요. 그렇게 하고 또 9월 1일에는 윤리위에서 의총에서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 요구 의견을 존중하겠다 이렇게 해서 곧 윤리위원회를 개최하겠다는 시그널을 계속 주고 있었습니다. 마침 어제 경찰 조사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윤리위로 봤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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