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8월 생산자물가 8.7%…두 달 연속 오름폭 둔화
미국 노동부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7% 올랐다고 현지시간 14일 밝혔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6월 11.3%, 7월 9.8%를 기록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오름폭이 1%포인트 이상 둔화했습니다.
이는 휘발유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생산자 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에 반영됩니다.
한편,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주 6.01%로, 금융위기 때였던 2008년 이후 처음으로 6%선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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