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이용자 절반, 가입 통신사 불만…5G 만족도 낮아

이동통신 이용자 절반은 가입 통신사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통신사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한 결과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의 50%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5G 이용자의 만족도는 46%에 그치며 LTE 이용자보다 낮았습니다.

통신사 중에는 알뜰폰 가입자의 만족도가 63%로 가장 높았으며, 알뜰폰 가입자의 92%는 요금이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자급제 단말 구매 시 통신사 변경의사가 있는 경우는 24%였고 이중 64%는 알뜰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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