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00년 만의 가장 ‘둥근’ 추석 보름달

채널A News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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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올 추석 보름달이 떠올랐습니다.

그냥 달이 아니라 지난 100년 동안 추석에 뜬 달 중에서 가장 둥근, 말그대로 완벽한 추석 보름달이 떴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남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 거기서 직접 보는 달은, 어떻습니까?

[기사내용]
네, 백년 만에 보게 된 추석 날의 가장 둥근 달, 지금 제 위에 떠 있습니다.

완벽한 원에 가까운 모습으로 보름달이 빛나고 있습니다.

가까이 보고싶어 찾아온 서울 남산엔 달맞이를 나온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지난 100년동안은 추석이 지나고서야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올해엔 추석 당일인 오늘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올해 추석은 더 귀하게 다가옵니다.

내일은 남부를 중심으로 늦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제주엔 최대 4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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