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 내일, 내륙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8도, 한낮 기온은 28도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제주도에는 모레까지 5~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1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26도, 광주 27도로 예상됩니다.
추석인 내일은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이 오후 7시 4분, 대구는 6시 56분입니다.
모레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연휴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가 끝난 뒤 날씨는 12호 태풍 '무이파'가 변수가 되겠습니다.
현재 태풍은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다음 주 중반에는 타이완 동쪽 해상까지 북상하겠고요.
이후 진로는 아직 유동적입니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 정보를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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