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 지역 아파트값 4주째 하락…낙폭도 확대
금리 인상과 거래 침체 여파로 서울 모든 지역의 아파트값이 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5% 떨어져 0.13% 내린 지난주보다 낙폭이 커졌습니다.
지역별로는 도봉구와 노원구가 0.3%씩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컸고 서초구와 용산구도 각각 0.03%, 0.05% 하락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0.22%, 0.29% 내려 지난주보다 낙폭이 확대됐고 일산 신도시가 위치한 고양시도 0.13% 떨어졌습니다.
부동산원은 매수 심리 위축과 관망세로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되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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