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카 의혹' 김혜경씨 검찰서 조사 마치고 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어제(7일) 오후 수원지검에 출석해 2시간40여분간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지 일주일 만입니다.
김씨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근무하던 시절, 측근인 배모씨가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자신의 음식값을 치른 사실을 알고도 용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법인카드 직접 사용자인 배씨와 윗선으로 지목된 김씨 사이에 범행에 대한 묵시적인 모의가 있었다고 보고, 김씨를 공모공동정범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김혜경 #이재명 #법인카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