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난국' 영국 구할 새 총리에 40대 '리즈 트러스' / YTN

YTN news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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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강성웅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영국 얘기를 길게 해 보겠습니다. 47살의 여성, 리즈 트러스가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이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의 새 총리에 오늘 취임합니다.

3년 만에 바뀌는 영국의 총리 어떤 인물이고,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국제부 강성웅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2014년부터 장관이 직업이라고 하더군요. 리즈 트러스, 어떤 인물입니까?

[기자]
아주 젊고 강단 있는 여성 정치인 같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39살에 환경부 장관이 됐고 이후에 법무부 장관, 국제통상장관, 여성평등장관 그리고 직전에는 외교부 장관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렇게 많이 알려진 것 같지 않지만 영국에서는 굉장히 대중적이고 강단 있는 여성 정치인으로 알려졌는데요. 본인 스스로 강단 있는 여성 정치인 하면 보통 머거릿 대처를 떠올리잖아요. 본인도 대처 총리를 존경했고 복장이나 제스처 같은 것도 그렇게 흉내를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치적으로 정치적 노선을 보면 직전 총리, 아직 총리로 남아 있는 존슨 총리와 비슷하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고요.

어떤 점이 그러냐 하면 러시아에 대해서 강경 대응을 하고 브렉시트, 유럽연합에서 탈출할 때, 나올 때 그런 점이 닮았다고 합니다. 유럽연합과 각을 세운 그런 점이 닮았다고 합니다.


지금 총선이 아닌 당내 대표가 되면서 총리가 되는 그런 상황이었던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육성을 먼저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되면 틀어주시죠.

[기자]
지금 당선 확정 직후 첫 연설인데요. 굉장히 유머 있게 얘기를 했죠. 자기 취업 면접이 가장 길었는데 그것을 준비해 준 분들에게 고맙다, 이런 얘기를 했고요.


1922년 위원회.

[기자]
맞습니다. 워낙 민주주의의 선진국이다 보니 그런 위원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7만 2000표의 당원 투표가 있었는데 57:43. 이 차이로 보면 큰 차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당선됐는가 저도 유심히 보니까 트러스는 강단 있는 정책을 내놨던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가장 중요... (중략)

YTN 강성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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