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서부 애리조나 주에 거대한 모래 폭풍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현지 언론 ABC15(십오)는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 오후에 챈들러 시와 사운트 마운틴 지역에 거대한 황사가 몰아쳤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모래 폭풍은 오후 4시쯤에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저녁 6시가 되가 거대한 모래 벽을 형성하면서 도시 전체를 위협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이번 모래 폭풍의 영향으로 주민 불안과 함께 '만 건이 넘는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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