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5∼6일 수도권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사전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지난번 폭우로 피해가 컸던 강남·동작·서초·영등포·관악·구로구 등의 1만7천여 침수피해 가구에 침수방지시설을 추가 설치합니다.
이미 모래 마대 17만여 개를 비축했고, 재해취약지역에는 8만여 개를 사전에 집중 배치했습니다.
반지하 등 침수취약지역 골목에는 자치구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인력을 투입해 거주민들이 위험한 상황에 빠졌을 때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돌봄공무원이 침수취약가구를 방문해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사전에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비상시 즉각 출동해 구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시 비상연락망도 유지합니다.
YTN 김종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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