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부통령에게 권총을 겨눈 30대 남성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현지 시각 1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자택 앞에서 지지자에게 인사하던 페르난데스 부통령에게 누군가 총구를 겨눴습니다.
페르난데스 부통령은 총구에 놀라 고개를 숙였고 총을 겨눈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잡혔습니다.
용의자는 부통령 머리를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지만 총알이 발사되지는 않았습니다.
용의자 총에는 총알 5발이 장전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가 부통령에게 총을 겨눈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정신 상태 등을 살피기 위해 과학적 분석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대통령을 지낸 페르난데스 부통령은 최근 부패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구형받았습니다.
YTN 류재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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