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맞춰 27년 만에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중구와 동구는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와 내륙 지역의 제물포구로 분리 재편하고 인구 57만 명의 서구는 검단 지역을 분리해 검단구를 신설하고 현행 2군 8구 체제를 2군 9구 체제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행정구역 개편은 오는 2026년 민선9기 지방선거에 앞서 마무리 지을 계획이며 향후 정부, 정치권과 긴밀하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인구 330만 명인 부산시는 296만 명인 인천과 큰 차이가 없지만 16개 군구가 있고 국회의원도 18명이 있는 반면 인천은 향후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되는데도 10개 군구에 국회의원도 10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남동구도 현재 인구가 51만 명으로 거대 구인데 구월2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가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향후 주민 의견수렴과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행정구역 개편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YTN 강성옥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083113504005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