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10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의 한 광산에서 갱도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갱도에서 작업하던 광부 2명 가운데 1명이 실종됐고, 경상을 입은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소방과 경찰 등 40여 명이 장비 17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납과 아연을 캐는 광산의 지하 40m 갱도로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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