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함, 통신두절 대처·보고 누락…국방장관 "재발 방지 노력"
지난달 5일 최영함의 통신이 3시간가량 두절된 사태는 함정과 육상 상황실 간 근무 기강 해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29일) 합참과 해군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영함 근무자는 통신 장애를 인지한 후, 기동 방향을 변경하거나 대체 통신망으로 전환해야 했으나 대처가 지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최영함이 최신 번호를 공유하지 않아 3함대 육상상황실이 즉시 통신을 재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3함대로부터 이를 보고 받았지만 합참에 즉시 알리지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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