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 배달 '다회용기'로…오늘 강남구부터
오늘(29일)부터 서울 강남구에서 배달 음식을 1회용 그릇 대신 다회용기로 제공하는 '제로식당'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서울시는 오늘(29일)부터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4개 배달앱을 통해 강남구의 약 200개 매장에서 '제로식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별도 보증금이나 추가 이용료는 없고, 식사 후에는 다회용기 회수를 요청해야 합니다.
제로식당 서비스는 다음 달 관악구에 이어 10월에 광진구와 서대문구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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