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號' 출범...與 '권성동 사퇴론' 분출 / YTN

YTN news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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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송경철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배종호 세한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막을 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결과 이재명 후보의 압승으로 당대표가 확정됐습니다. 그 외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도 대부분 친명계 의원들로 구성되면서 향후 민주당의 권력구조가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와 함께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일부 인용으로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 상황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배종호 세한대 교수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간단한 총평을 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민주당 전당대회 지난 8월 초부터 4주째 이어졌고 17개 시도를 지역순회를 하면서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최종적으로 선출했어요. 예상했던 대로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뒀는데 총평을 해 주신다면요.

[배종호]
말씀하신 대로 이재명 대세론이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지는 그런 결과. 그래서 어대명이 확대명으로 끝났는데 최종 득표율이 77.77%. 역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것이죠.

그전에 이낙연 전 대표가 60%를 득표했는데 이보다 17%가 더 높았고 그리고 1997년도에 DJ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될 때 얻었던 득표율이 77.5%였는데 이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니까 압도적인 승리를 한 것이죠.

그리고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 가운데 4명이 지금 친이재명계로 분류가 되고 그리고 친문으로 분류가 되는 고민정 최고위원도 사실상 계파색이 굉장히 엷고 이재명 신임 당대표하고도 굉장히 가까운 관계니까 이재명의 민주당, 이재명 친정 체제로 구축이 됐다, 이렇게 분석이 되고요.

과거 10년 동안 문재인의 정당, 친문재인 정당이었는데 이제 명실상부한 이재명의 민주당이 됐기 때문에 그만큼 강력한 득표를 얻은 만큼 앞으로 이재명의 민주당을 통해서 이재명 신임 당대표가 무엇을 보여줄지도 큰 기대만큼 숙제로 남아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배종찬 소장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배종찬]
배종호 교수님 말씀대로 거대명이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이재명이고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 증폭될 겁니다, 커져갈 겁니다. 대세가 더 확산되는 현상, 이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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