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8월 마지막 주말 전국 쾌청…아침·저녁 선선
8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피부에 닿는 바람결이 제법 선선한데요.
이른 시간, 일부 중부지방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이제는 점차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주말을 맞아 야외 활동하실 때 비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다만, 큰 일교차에는 유념을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17.6도로 선선하게 출발했는데요.
한낮에도 여름 더위는 없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한낮에도 평년 기온을 밑돌겠고요.
서울 낮 최고 기온 25도로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긴만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시간대에 잘 맞는 옷차림으로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처럼, 맑은 하늘 아래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자외선지수, 높음에서 매우높음 단계를 오르내릴텐데요.
모자나 양산을 활용하는 것도 좋겠고요.
자외서 차단제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휴일인 내일도 쾌청한 하늘이 함께 하겠고요.
늦더위도 없겠습니다.
다가오는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충청이남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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