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해 피격 사건 수사지휘' 해경 간부 소환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재작년 수사 당시 지휘 라인에 있던 해양경찰청 간부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강성기 전 동해지방해경청장을 오늘(26일) 소환했습니다.
치안감인 강 전 청장은 재작년 해경 본청 정보과장으로 당시 숨진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자진 월북'을 발표한 수사에 관여했고, 지난달 대기발령 됐습니다.
검찰은 강 전 청장을 상대로 당시 해경이 '월북' 판단을 내린 구체적인 경위와 근거 등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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