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여 명으로 금요일 기준 4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5백 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정부는 다음 주부터 중증 병상에 대한 재원 적정성 평가를 강화합니다.
취재부서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먼저, 코로나19 발생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 1,140명으로, 지난주 대비 3만 7천여 명 줄며,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위중증 환자는 9명 늘어서 사흘째 5백 명대를 기록했고, 사망자도 81명 발생했습니다.
정부는 위중증 환자 증가와 관련해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0% 중반대로 의료 역량은 충분하지만, 긴장의 끈은 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중환자 수가 앞으로 2~3주간 증가할 상황에 대비해서, 다음 주부터는 중환자 병상에 대한 재원 적정성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가 주기를 현재 주 4회에서 매일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하고, 퇴실 명령 이행 기간도 이틀에서 하루로 단축합니다.
코로나19 조기 치료의 핵심으로 꼽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현장점검 결과, 93.4%가 필수 기능을 전부 수행하고 있고 97.6%가 방문 당일 먹는 치료제 처방도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곧 추석 방역 대책을 발표하고, 다음 달 초에는 BA.2.75 변이 바이러스를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변이 PCR 분석법을 시행해 다른 변이로 인한 재유행에도 대비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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