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10년 만에 다시 시작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마친 303명이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5일) 시립대에서 오세훈 시장과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희망의 인문학' 심화 과정 수료식을 열었습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문학의 힘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고자 '희망의 인문학'을 부활시켰다며 앞으로도 '약자 동행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노숙인 공공일자리 참여사업에 우선 채용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 약자들이 자립 의지를 키워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과거 오 시장 재임 시절인 2008년 시작해 5년 동안 4천여 명이 수료했고, 이후 10년 만인 올해 5월 서울시는 희망의 인문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YTN 김종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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