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일찍 가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이 예년 기온을 밑돌았고, 특히 충청과 영남 지역은 비교적 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내일도 하늘이 흐리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도 조금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5도에 머무는 등 역시 대부분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사이 중부와 경북 북부에 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5mm 미만으로 양이 많지 않겠고, 전북 북부에도 밤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남은 한주도 예년 기온을 밑도는 가운데, 주말에는 하늘도 맑아지면서 바깥에서 걷기 참 좋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걷기를 하면 만성 질환의 위험이 낮아지고, 관절 통증도 완화된다고 합니다.

또 소화력이 향상되고, 기분도 좋아진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말 가볍게 걸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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