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처서' 지나자 누그러진 더위...남부 오후까지 약한 비 / YTN

YTN news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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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처서'가 지나니,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합니다.

오늘부터 심한 더위 걱정은 없겠는데요.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도 사라졌고요.

한낮에도 서울 낮 기온이 27도에 머무르는 등 크게 덥지 않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중부지방은 하늘에 구름만 다소 지나고 있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까지 남부지방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낮 기온이 어제보다 3~7도가량 내려가면서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7도, 대전 25도, 대구는 24도에 머물겠습니다.

앞으로도 서울 낮 기온이 30도를 밑돌면서 더위 걱정은 없겠고요.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는 충청과 경북 북부에 5mm 미만의 적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늦더위 가능성이 낮아 다음 주까지도 예년보다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교차는 점점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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