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처서'가 지나자 아침 공기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지난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사라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2.4도로 제법 선선하게 느껴지고 있고요, 한낮에도 27도에 머물면서 낮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 남부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남해안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는데요.
비는 오전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경남 해안의 경우, 오후까지 최고 2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지난 밤사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열대야가 물러갔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2.4도, 부산 22.2도로 이맘때 수준이고요, 낮 동안 흐린 날씨가 이어지며 낮 더위도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7도, 대구 24도로 대부분 예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내일 밤 충청과 경북 지방에는 또 한 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강원 산간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824060612305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