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3일 뉴스투나잇1부
■ 이재명 "아내 사적 도움받은 것 국민께 사죄"
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받은 것에 국민께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 운영위 대통령실 결산심사…'사적채용' 공방
여야는 국회 운영위 대통령실 업무보고에서 사적채용 문제를 두고 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논문 의혹 등을 거론하며 공세를 펼쳤고 국민의힘은 정치공세라며 맞섰습니다.
■ 러 전폭기 카디즈 진입…합참 "우발상황 조치"
러시아 군용기가 오늘 동해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해, 우리 공군이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 대응 조치를 했습니다. 이번 카디즈 진입은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견제 차원으로 분석됩니다.
■ 환율 또 연고점 경신…코스피 2,430대 하락
미국의 긴축과 유럽의 경제 침체 우려에, 원·달러 환율이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하며 1,345.5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27.16포인트 내린 2,435.34에 장을 마쳤습니다.
■ '처서'에 한풀 꺾인 더위…내일 서울 27도
절기 '처서'인 오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전국 곳곳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밑돌면서 심한 더위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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