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도 양구군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0일) 저녁 6시 기준으로 ASF 발생 농장의 돼지 5천여 마리에 대한 매몰 조치를 마쳤으며 농장 내 잔존물 처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양돈 농장과 축산 시설·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을 마쳤고, 긴급 점검에서 역학 관계가 있는 농가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만큼 ASF 추가 발생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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