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북 경선도 승리…누적득표 78% '독주'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북 순회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70% 넘는 득표율로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전북 권리당원 16만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이 후보는 76.8%, 박 후보는 23.2% 득표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받은 표를 합친 누적 득표율은 이 후보가 78.05%, 박 후보는 21.95%입니다.
호남은 전당대회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데, 이 후보가 1차전인 전북에서 대세론을 입증한 겁니다.
득표 순으로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선 정청래 후보가 누적 득표율 27.8%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어서 고민정, 서영교, 박찬대 후보 순으로 득표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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