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철 前 VIK 대표 추가 기소
검찰이 투자자를 속여 수백억 원대를 편취한 혐의로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19일) 사기와 방문판매법위반 등의 혐의로 이 전 대표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기존 투자금을 '돌려막기' 식으로 운용하고, 약정 수익금을 지급할 능력이 없는데도 수익금을 지급해주겠다고 속여 약 437억원을 편취하는 등의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여 14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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