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후 첫 대외 행보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 캠퍼스에 들어서는 연구개발 단지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기공식 축사에서 40년 전 반도체 공장을 짓기 위해 첫 삽을 뜬 기흥사업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기술 중시, 선행 투자의 전통을 이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28년까지 약 20조 원을 들여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등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YTN 박홍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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