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백여 일 만에 대통령실 개편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3실장 8수석 체제를 2실장 5수석 체제로 슬림화해 출발했지만, 잦은 정책 혼선에 결국 정책기획수석 자리를 다시 두기로 한 겁니다.
홍보수석도 인수위 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전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야당에서는 홍보가 부족해서 지지율 떨어졌다고 분석한 거냐며 진단과 처방 모두 잘못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실 개편에 나선 가장 큰 이유는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해서 30% 밑으로 떨어진 지지율 회복이 급선무라는 판단 때문일 겁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030 민심을 반영하는 이준석 대표와 타협, 포용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고 더정치 시작하겠습니다.
[하태경 / 국민의힘 의원 : 윤석열 정권은 과거 보수정권과 달리 세대연합 정권이에요. 그래서 2030과 6070, 그리고 새롭게 2030세력이 들어왔고, 근데 2030을 가장 크게 반영하는 핵심인물이 이준석이란 말이죠. 그래서 2030 지지율이 확 빠진 겁니다. 실제로. 거의 바닥이에요. 그래서 저는 윤 대통령한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치라는 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하고만 하는 게 아니거든요. 꼴 보기 싫은 사람하고도 타협하는 거예요.]
YTN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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