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비정규직 격차해소 위해 임금체계 개편 필요"
정부에 제안할 노동개혁 정책을 마련 중인 '미래노동시장 연구회'가 세대와 원하청, 정규직-비정규직, 남녀 간 격차를 해소하려면 현행 임금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래노동시장 연구회는 어제(18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임금체계 개편 필요성에 참여 전문가 대부분 공감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근로시간과 관련해선 주 52시간제 골격을 유지하면서도 급변하는 산업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키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현장조사 등을 거쳐 개선 방안과 정책 제언을 정부에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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