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모비스, 차량 공기 자외선 살균 기술 개발 外
경제계 뉴스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모비스, 차량 공기 자외선 살균 기술 개발
현대모비스가 자외선을 활용한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필터나 장치 없이 차량에서 순환되는 공기를 살균하는 기술로서, 화학 약품이나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고 유해 세균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이라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습니다.
▶ 대한항공, '스텔스 무인편대기' 개발 착수
대한항공이 국방과학연구소의 스텔스 무인편대기 개발 과제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해 11월부터 무인편대기 기술 개발에 착수해 현재 기본 설계를 마쳤고, 대한항공은 국방과학연구소와 상세 설계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 신한금융투자,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10월 신한투자증권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서고,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서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 두나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20억원 기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중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주택·상가 등 침수 피해지역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SK케미칼, 바이오 소재 적용 친환경 인조가죽 개발
SK케미칼이 친환경 가죽기업인 '기마'와 협업해, 바이오 소재인 '에코트리온'을 적용한 친환경 인조가죽을 개발했습니다.
그동안 인조가죽에는 석유화학 기반의 폴리우레탄 코팅제가 적용돼 왔는데 SK케미칼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석유화학 기반 코팅 소재를 100% 식물성 소재로 대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비즈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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