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전 총무원장 선거개입" 주장 노조원…폭행 당해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의 선거 개입을 주장하며 이를 비판하던 조계종 노조원이 승려들로부터 집단폭행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조계종 노조에 따르면 자승 전 총무원장의 신임 총무원장 선거 개입 중단과 봉은사, 동국대 공직 퇴진 등을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던 조계종 노조 박 모 씨가 승려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습니다.
폭행에 가담한 한 승려는 인분으로 추정되는 오염물을 박씨에게 뿌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경찰관이 여러 명 있었으나 폭행을 제지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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