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8·15 특별사면과 관련해 무엇보다 민생과 경제회복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들은 대상에서 제외하고, 경제인과 민생사범 위주로 특사를 하겠다는 기조를 확인한 건데요.
윤 대통령의 오늘 출근길 약식 회견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이번 사면은 무엇보다 민생과 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지금 전 세계적으로 경제의 불안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이 민생이고, 또 민생은 정부도 챙겨야 하지만 경제가 활발히 돌아갈 때 거기에서 숨통이 트이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경제인 사면)에 방점 둔 겁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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