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주호영 의원을 임명한 가운데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대표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당 대표 적합도 문항에서 유 전 의원이 23%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이준석 대표가 16.5%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이 대표와 유 전 의원이 각각 18.6%, 12.5%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고, 보수층에서는 이 대표가 19.1%로 유 전 의원 등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길리서치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조사 기관 : (주)한길리서치 *의뢰 기관 : 쿠키뉴스 *조사 기간 : 2022년 8월 6일~8월 8일(3일간) *표본 오차 : ±3.1%p (95% 신뢰 수준)
YTN 엄윤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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