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8일 뉴스리뷰
■ 동부간선 전면통제…중부 모레까지 350㎜ 폭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중부 지방에는 최대 3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 박순애 자진사퇴…"학제개편 논란 제 책임"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34일 만에 결국 자진 사퇴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만 5세 입학 학제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고 자신의 불찰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민의힘, 내일 비대위원장 임명…전운 고조
국민의힘이 내일 비대위원장을 임명하고 비대위 체제 시작을 알립니다. 위원장에 5선 주호영 의원이 유력 거론되는 가운데, 이준석 대표의 법적대응 예고로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 윤희근 인사청문회…여야 '경찰국 신설' 공방
여야가,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찰국 신설의 적법성을 두고 정면충돌했습니다. 청문회에선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 징계 문제도 쟁점이 됐습니다.
■ 내일 광복절 특사 심사…MB·김경수 사면 주목
광복절 특사를 위한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내일 열립니다. 경제인 사면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사면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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