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부총리, 오늘 중 사의표명할 것으로 알아"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늘(8일) 자진 사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박 부총리가 오늘 중 사퇴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첫 여름휴가를 끝내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한 윤석열 대통령은 관련 질문에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 측은 박 부총리 사퇴 여부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안"이라며 박 부총리는 현재 서울에 머물고 있고 내일 국회 교육위에 출석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박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밝힌 '만5세 입학' 학제개편안이 논란이 되면서 사퇴 요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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